체력의 총량은 운동으로 어느 정도 메꾸는데 회복력에서 차이가 많이 남

그리고 파워도 유지 또는 증가가 가능한데 민첩, 반응, 유연성은 점점 하락세를 탈 수 밖에 없는 듯

나는 25살 이후로 뭔가 확 꺾이던데 30들어서면 얼마나 더 꺾일려나...

인간의 신체는 너무나도 나약하다
기계화만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것
맛있는것도 마음껏 먹고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자

배가 나옴

돌아보면 20대는 운동안해도 불편한거 없었고
30대는 운동안했더니 체력이 1/4토막 닜고
40대 되어서는 빡시게 자전거타고 살을 21킬로를 빼도 9시면 피곤해서 드러눕게 됨 ㅋㅋ

40대부턴 5년마다 체력건강 반토박난다는데 두렵 ㅋㅋ

금요일에 하체 조지고 스파링 좀 빡쌔게 하면 토요일 내내 앓아누워있어야 겨우 회복되긴 하더라

나이를 먹을 수록
운동이 뒷받침 되어야 함
이거 안되면 그냥 빨리 감

한 마디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회복이 더딤
회복이 더뎌서 운동을 하던 회사를 가던 피곤함이 잘 가시지 않음

20대때랑 30대때랑 생활 습관이 비슷해가지고 체감이 잘 안되네..... 원래 술담배 안하고 빨리자고 빨리일어나서 바뀐게 없고 요즘에 쇠질시작해서 그런가 더 건강해지는 느낌 말고는 아직은 못느낌

난 거의 비슷하던데 ㅋㅋ

하루날밤까면 피부푸석푸석해지는게 실시간으로 보이고 다음날저녁까지 기절함

체력딸려서 좋아하던 담배를 끊고 러닝을 시작함..

이렇게 먹으면 안되는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체감함
몸이 망가지고 있음을 느낌

30대 초반에는 잘 몰라. 35넘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