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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수상할뻔했도르

아니고는 너무한거 아니냐고 크크크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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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타키투스님의 댓글

아니 하루키는 고은과는 다르게 딱히 설레발도 안 떨었고, 작품도 수준급인데 노벨상 철만 되면 대체 왜... 크크크크
디카프리오는 오 린다 하다가 결국에는 성불했는데 하루키 센세는 대체 언제 성불하려나요...?

키피오님의 댓글의 댓글

'밀란 쿤데라'와 동일할 결말을 맞을지도... 사실 필립 로스와 코맥 매카시는 이미 떠나버리셨고, 토머스 핀천이나 살만 루슈디 같은 분들도 같은 운명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요롱이님의 댓글

[무라카미 하루키 노벨문학상 수상...]까지만 제목 짤리게 나왔으면 진짜 나쁜놈들이었을텐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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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님의 댓글

https://www3.nhk.or.jp/news/html/20241010/k10014605611000.html

번역기 이용해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NHK 뉴스웹 톱이에요. 원체 노벨상에 관심 많기도 하고요.

올리브깡님의 댓글

근데 하루키 소설을 아주 예전에 몇권 읽어 봤습니다만, 문장이 읽히기는 잘 읽히고 스토리도 재미는 있는데, 그렇게 깊은 감동이나 정서적 울림을 주진 않더랬죠. 그래서 그때만해도 그냥 잘 읽히는 통속소설 베스트셀러 작가라고만 생각했다가, 최근 십년간 유력한 노벨상후보라는 이야기에 엥~? 했던 기억이 납니다.

팥선생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하루키가 그만큼 유명하고 폭넓게 읽히니까 장난삼아 오르내리는 거지 하루키 본인도 노벨상 받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 안할걸요 크크크크크크

말포이님의 댓글의 댓글

4444
비슷한 느낌으로 저는 추가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 볼때는 재밌고 화면도 좋은데 큰 감동이나 기억에 남지는 않더라구요

래리디님의 댓글의 댓글

영화쪽으로 치면 소설계의 스티븐스필버그가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거물이기도 하고 몰입도는 진짜 기가막히게 빠져들게 잘 쓰는데, 결말 다보면 이게대체 내가 뭘 읽은건지 허무하고 뭔가 밑 안닦은것마냥 찝찝함이 많이 남음.

판 벌려놓은만큼 떡밥회수만 잘했어도 노벨문학상은 그냥 진작 땄을듯

후두애리느님의 댓글

하루키의 진면목은 그의 연설문과 사린가스 피해자들의 탐방기인 "언더그라운드"죠...
한번도 집단주의나 국가폭력을 긍정한 적이 없어요.
뭐 밈화 될수도 있고 본인도 싫어하지 않겠지만,
그의 세계시민 의식은 귀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와 근데 한강 작가님이 타다니...

참 세상 모르겠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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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지로이나님의 댓글의 댓글

오, 언더그라운드 아시는 분 댓글을 보게 되니까 진짜 반갑습니다 크크크
하루키라는 작가를 이해하려면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이런 소설보다도 언더그라운드를 가장 먼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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