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 산업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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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매출원가율 92%라는 경이로운 산업...
참고로 저게 호황기 때 얘기고 23년에는 아예 재무제표 제출 안해서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당함
다른데도 마찬가지라 영업이익 5% 남으면 진짜 잘 남은 거라고...
이외에도 출처 영상 정말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혹시 숏츠도 올라간다면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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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팥선생님의 댓글의 댓글
말씀하시는건 돈을 딸 수도 있지만 기대 수익이 돈을 잃는 구조를 주 수입원으로 삼아야? 할테고요(프로 슬롯러같은?)
수익율이 낮고 유지가 힘든데도 운영한다는건 건물주 취미가 아닌 이상 마치 프로게임단처럼 홍보효과를 노린다고 여겨야 맞겠죠.(프로스포츠단 운영으로 어떤 기업도 수익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요)
뭐 어쨌든 파인다이닝 업장이 흑자를 보지 못한다고 해도 어디선가 돈을 벌어서 그걸 굴리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결국 파인다이닝 내놓은 셰프들이 결론적으로 돈을 못 벌고 있는가 하면... 아니잖아요? 다들 자기 아이템 잘 팔고 방송나오고 이름팔고 하고 있죠.
다른걸 떠나서도 결국 그냥 결국 자영업으로 요식업을 하는 건데, '수익율이 낮은 사업아이템을 굴리면 직업이라고 할 수 없다'라는 주장은 결론적으로 '낮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아이템은 취미라고 해야한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한국 대부분이 창업하는 카페나 식당등등은 폐업이 수두록하고 절대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지 않는데 그럼 동네 모든 카페들에게 취미로 영업한다는 평가를 내리실 건가요?
근데 어차피 저 양반들 직업은 '요리사 및 사업가'일테고 그 사업의 일부로서 파인다이닝을 홍부부서로 운영하는 것에 가깝겠죠 아마
파인다이닝에 올인해서 실패하면 목매달거나 빚더미를 껴안고 파산회생신청하는 그런 요리사가 있을 것 같진 않군요...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평범한 자영업 사업가로서 사업아이템이 실패한거고, 딱히 뭐에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직업'의 정의랑 별 상관이 있나 싶네요.
수익율이 낮고 유지가 힘든데도 운영한다는건 건물주 취미가 아닌 이상 마치 프로게임단처럼 홍보효과를 노린다고 여겨야 맞겠죠.(프로스포츠단 운영으로 어떤 기업도 수익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요)
뭐 어쨌든 파인다이닝 업장이 흑자를 보지 못한다고 해도 어디선가 돈을 벌어서 그걸 굴리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결국 파인다이닝 내놓은 셰프들이 결론적으로 돈을 못 벌고 있는가 하면... 아니잖아요? 다들 자기 아이템 잘 팔고 방송나오고 이름팔고 하고 있죠.
다른걸 떠나서도 결국 그냥 결국 자영업으로 요식업을 하는 건데, '수익율이 낮은 사업아이템을 굴리면 직업이라고 할 수 없다'라는 주장은 결론적으로 '낮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아이템은 취미라고 해야한다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한국 대부분이 창업하는 카페나 식당등등은 폐업이 수두록하고 절대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지 않는데 그럼 동네 모든 카페들에게 취미로 영업한다는 평가를 내리실 건가요?
근데 어차피 저 양반들 직업은 '요리사 및 사업가'일테고 그 사업의 일부로서 파인다이닝을 홍부부서로 운영하는 것에 가깝겠죠 아마
파인다이닝에 올인해서 실패하면 목매달거나 빚더미를 껴안고 파산회생신청하는 그런 요리사가 있을 것 같진 않군요...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평범한 자영업 사업가로서 사업아이템이 실패한거고, 딱히 뭐에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직업'의 정의랑 별 상관이 있나 싶네요.
호랑천상님의 댓글의 댓글
이게 정확하신게
음식의 한계는 그걸로 재창출이 어렵다는겁니다
바로 만든 음식만 가치를 가지죠
그 음식이 하다못해 큰 스타디움 빌린 가수처럼
한방에 대량 제공도 어렵습니다
한번 찍어 놓은 영화처럼 전세계 재상영도 어렵습니다
소품종 소량 생산에
회전률도 낮아, 지속성도 약해, 뭐 하나 수익 날 환경이 안되요
그렇다고 현대미술처럼 크으으으으읍 점하나
100억!! 이런것도 안되고요.
딱 하나
셰프가 스타가 되어 그 셰프 자체로 돈을 버는 것 뿐...
음식의 한계는 그걸로 재창출이 어렵다는겁니다
바로 만든 음식만 가치를 가지죠
그 음식이 하다못해 큰 스타디움 빌린 가수처럼
한방에 대량 제공도 어렵습니다
한번 찍어 놓은 영화처럼 전세계 재상영도 어렵습니다
소품종 소량 생산에
회전률도 낮아, 지속성도 약해, 뭐 하나 수익 날 환경이 안되요
그렇다고 현대미술처럼 크으으으으읍 점하나
100억!! 이런것도 안되고요.
딱 하나
셰프가 스타가 되어 그 셰프 자체로 돈을 버는 것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