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스크를 싫어하는 타입이라 후자하겠습니다.

닥치고 후자
적 1명이 팬 100명 이상의 이익을 싹 망가트립니다...

딱히 친한사람이 없는데 날 극혐하는 인간은 있는것 같은 느낌인데 뭔들..

어딜 가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내 편 있는게 엄청난 장점입니다

후자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아예 안 해야 할 듯...

후자

후자. 회사 인맥은 드라이하게 비즈니스 관계가 좋네요. 그리고 원래 상처는 친한 사람들에게 받는다는 말이 있어서 전자의 경우 안티가 잠재적으로 10% 이상으로 봐야 할 듯.

정치인으로 생각해보면 심플하지 않을까요? 90% 지지율의 정치인이라면 세계대통령감인데...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니

그렇지만 직장에서도 노동조합이라던가 뭐시기라던가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편가르기할만한 것들은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포지션을 유지만 하겠다면 후자가 편안할 수 있어도 내가 나서면 지지해줄 사람이 90% 라는 보장만 있으면 임원까지 하이패스일 것 같은뎅...

그런데 10%의 증오하는 사람에게 총맞을듯

근데 한 명의 극렬 안티가 발목 잡으면 제대로 자빠져서리...성공하긴 힘들어도 일 망치긴 너무 쉬우니, 극렬 안티가 무슨 짓을 할지, 등뒤에서 날아오는 칼날 막기가 너무 힘들죠.
90% 지지 대통령 후보감도 단순한 반대 세력이 아니라 극렬안티라면 가족까지 털어대고 그래도 안되면 암살까지 노릴 정도까지 되면 대통령이고 뭐고 없는 거죠.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이 만든거 같은... 회사에 친한 사람 필요 없습니다. 적당히 싫지만 않으면 됨. 반면에 악의적으로 날 싫어하는 사람은 위든 아래든 있으면 미친듯이 괴롭죠

저는 항상 후자로 사는걸 지향하고 있습니다. 딱히 저를 유독 좋아한다고 해서 도움될 것도 별로 없어요.

친구를 사귀는것보다 적을 만들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도 하죠...

당연히 후자죠.
그 몇명의 극렬 안티팬 때문에 엄청 피곤해져요.
몇명의 진상 때문에 어떤 일들을 겪는지 아니까 전자는 선택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