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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부터 걸그룹까지…전세대 즐기는 '캐릭터 페어'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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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으로 누구나 참여…웹툰·드라마·게임 오가는 IP산업 토론 행사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포스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지적재산(IP) 행사인 캐릭터 페어가 다음 주 개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캐릭터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콘진원과 코엑스 공동 주관으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여러 콘텐츠의 IP를 전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올해는 특별히 행사를 무료로 열면서 규모를 한층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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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코엑스 A홀에서 부스 576개 규모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A홀과 B1홀까지 더해 총 724개 부스가 참여한다.

통상 70만∼200만원 상당이었던 참가사 부스비를 없앴고, 관람객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주제는 '잇-다: 콘텐츠 IP'로, 장르와 산업을 넘나들며 확장하는 캐릭터 지적재산(IP)의 힘에 주목했다.

뽀로로, 콩순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던 캐릭터에 더해 K-팝 그룹과 웹툰, 드라마, 게임 캐릭터 등까지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아이들은 물론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행사장에서는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스페셜 팬 미팅을 열고, 어린이 래퍼로 유명한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이 무대에 오른다.

헬로카봇,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 국내 대표 캐릭터는 물론 신한은행의 '신한프렌즈', LG유플러스의 '무너크루', 현대백화점의 '흰디' 등 기업 캐릭터들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팝 아티스트 IP, 버추얼 캐릭터, 발달장애 창작자 굿즈, 신진 창작자 캐릭터 등을 소개하는 특별 기획관도 따로 마련했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드라마 '마이데몬', 넷플릭스 '아바타: 아앙의 전설'·'더 에이트 쇼' 등을 주제로 글로벌 슈퍼 IP의 확장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라이선싱 콘도 함께 연다.

알버트 김 넷플릭스 총괄 프로듀서, 정재식 디오리진 CEO, 웹툰 '머니게임'의 배진수 작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에이트 쇼'의 한재림 감독 등이 참석한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20여 년 넘게 국민에게 사랑받아 온 캐릭터 페어를 무료화한 만큼, 보다 많은 참관객이 우리 콘텐츠 IP의 파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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