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숙자들이 잭 다니엘과 조니 워커, 짐빔을 달고 살더군요

한국 위스키는 주세가 많이 붙으니까요..

도수 생각하면 짐빔이나 잭다니엘은 비싼느낌은 아니더라구요.
하루한두잔씩 먹어도 한참 먹으니. .

이게 제이미슨이 아니네 크크

에반윌리엄스일줄 알았는데

40도라 얼음과 물로 희석 안하면 너무 독하더라구여 ㅠㅠ

파이어볼

가성비 진짜 좋던데요 크크 니트로 먹어보고 살짝 놀람

하이볼 컵 줘서 사놓긴 했는데 아직 안깠네요. 짐 빔 하이볼 잔이 예쁘단말이죠....
슬슬 까볼까

술알못이라 맛은 잘 모르겠고 일단 싸서 하이볼 만들기 좋아서 요즘은 이것만 마시고 있네요
이렇게 보니 저도 미국인들처럼 이용하고있군요 크크

사실 미국에서도 위스키 좋아한다는 양반들 대부분이 니트로는 안먹습니다.
위스키를 니트로 마시는 문화 따윈 알중의 전유물이에요! 크크

어허 애호가 인겁니다만?

일본 술 아닙니까 크크

일본 아마존에서는 페트병 4리터에 6000엔에 파네요. 크

사실 가성비 진짜 좋아요. 버번이라 에어링 좀만 시키면 개꿀딱인..

요새 버번글이 자주 올라와서 좋군요 크크
짐빔이 가장 많이 팔리는 버번이라고 하셨지만 잭다니엘이 판매 1등이긴 합니다 (물론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되는건 함정)

조금 걱정되는건 이 글보시고 나도 버번이나 먹어볼까 하고 무턱대고 짐빔 사시고 니트로 드시면 기겁을 하시지 않을까...
짐빔도 잭다도 모두 훌륭한 술이지만 니트로 먹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술이고 실제로 미국의 경우도 바 혹은 펍에서의 판매량이 압도적이지 가정용 니트로는 와일드 터키나 버팔로를 훠얼씬 선호합니다

물론 버번 콕이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지만 그래도 버번 간지는 온더락잔에 니트로 먹는거죠

혹시 버번 궁금한 점 있다면 여쭤봐주세요! 아는 선에서 답드리겠습니다 :)

역시 입문 3대장은 "와일드 터키 101", "메이커스 마크", 그리고 "버팔로 트레이스"인걸까요?

가격대알콜함량은 아주 훌륭한 술이고 정말 맛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