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딱 캡쳐의 두번하세요 댓글이랑 아주 유사한 상황인데...그 트라우마가 약하지만 아직도 있으니 벌써 몇십년째네요 크크
중학교 1학년때 영어선생님인데 그 분은 뭐 별 생각없이 가볍게 지적하고 웃고 넘어갔겠지만, 저는 참 헤어나질 못하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네요...
다른 얘기이긴 한데 고1때 밥 다먹고 식판을 내려놨는데 쨍그랑 소리가 나는 바람에 일어선생이 제게 다가와서 뺨을 후리더군요 얼어서 아무말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라면 한 전 개겨나 볼텐데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땐 너무 어렸어서... 점박이 이 색희 길에서 마주치기만 해봐라진짜 가만 안 둔다..